工夫(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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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티스토리 배경이 싫다. 티스토리에 나만의 배경입히기
처음 티스토리를 만들때, 샘플 스킨을 보고 고르는데 뒤에 있는 배경을 바꾸고 싶다! 아래의 순서를 따라 변경해주세요. 1. 이미지를 고릅니다. 저는 페낭에서 찍은 바다를 골랐습니다. 간단한 이름으로 이미지를 저장한 후 2. 티스토리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3. 스킨 편집을 클릭 4. HTML 편집 클릭 5. 저장한 이미지를 파일 업로드 클릭 후 추가 (*이미지 이름을 간단하고 알아보기 쉽게 설정하셔야 합니다!) 5. CSS창으로 이동 그 후 배경을 바꾸는 명령어: background-image: url('./아까 저장한 이미지 이름.jpg'); 를 기입해줍니다. 예시: html, body { margin: 0; padding: 0; background-image: url('./images/img_xl.jpg..
2019.05.24 -
도파민, 옥시토신, 너희들은 무엇이니? - 연애 단계에 따라 나오는 호르몬에 대한 관찰
사랑의 단계는 총 3단계로 나눠질 수 있다고 한다 첫번째, 상대방을 처음 만났을 때 상대방과 연인이 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3분의 골든타임 시간 두번째, 흔히 콩깍지가 씌워졌다는 기간의 서로에게 빠져 뭐가 옳은지 그른지 잘 판단 못하게 되는 도파민 시기 그리고 콩깍지가 벗겨지고 계속 이어진다면 세번째,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애증하는, 애착하는 관계가 된다고 합니다 사실 3분의 골든 타임 시기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두번째, 세번째 단계로 넘어갈 수 없겠지만, 두번째로 넘어가서도 세번째로 넘어가기 까지가 참 힘든 것도 사실인 것 같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의심하고 질투하면서 거의 강박증에 가깝게 서로에게 집착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로닉하게도 이 시기에 우리의 뇌는 창의력이 높아져 작..
2019.04.18 -
[생각의 전환] Not being forced but for willing 감자, 개도 안먹는 야채에서 국민 식자재로
지금은 누구나 마트에 가면 살 수 있고, 또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식자재 중 하나인 감자. 1700년대에서는 감자가 돼지 사료만도 못해서 먹기를 꺼려했다는데 어떻게 돼지우리에서 우리 식탁까지 올라올 수 있게 되었을까? 그 당시 프로이센 (또는 프러시아)이라고 불리는 유럽의 동북부와 중부 지역에 있었던 국가에서는 감자를 키우기는 했지만 감자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작물이 아니고 돼지 먹이로 키우는 작물이였었다. 그 당시 탄수화물 섭취는 대 다수 밀에만 의존을 했기 때문에 농사가 잘 안되 밀값이 오르기라도하면 경제 및 시민들 삶에 악영향을 끼쳤다. 프리드리히 2세가 프로이센을 치리하던 때, 갑자기 전국에 대흉작이 발생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라에서는 밀을 대신할 구황작물을 재배하라고 명을 내렸었는데..
2019.04.16 -
4/5/2019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이쁜 고유어 "달(Month) 이름"
초등학교 때 유난히 우리 반에는 고유어 이름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던 것 같다. 가람, 슬기, 가온, 누리, 찬빛, 초롱, 하늘 , 나래, 봄, 빛, 샘, 보듬, 솔봄, 솔, 다은, 란, 해솔, 새롬, 다솜 등 나는 한자를 바탕으로 한 이름이라 유난히 고유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 이름이 더 특별하고 이뻐 보였다. 어느 날 우연히 본 고유어로 적힌 Month가 있어서 확인해봤는데, 곱다. 달 마다 맞는 고운 설명에 기분이 좋아진다. 1월 해오름 달 - 새해 아침에 힘 있게 오르는 달 2월은 시샘 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 물오름 달 - 뫼와 들에 물오르는 달 4월은 잎 새 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 푸른 달 -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6월은..
2019.04.05 -
4/5/2019 If it's unable to avoid, Just enjoy.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알아야 될 것.
2015년, 졸업 논문을 쓸 때 이야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쓰는 주제로 졸업만 간신히 하려고 했던 내게 UN에서 인턴을 하고 있던 지인이 말했다 " 평생에 한번 쓸까 말까하는 논문인데, 그렇게해도 편하게 해도 괜찮겠어?" 뭐랄까 그녀가 UN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서였을까 아니면 그냥 편하게 졸업하려는 내 마음의 작은 양심의 가책이였을까 어렵지만 내가 관심있는 주제로 졸업을 하고 싶었던 마음은 있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었는데 지인의 말에서 용기를 얻어 6개월간 준비한 논문을 뒤엎고 새 논문을 준비했다. 스트레스? 엄청났다. 논문 자료를 찾는 것도 어려웠지만, 영어로 쓴 논문이기에 프루프 리딩도 봐야했고 안에 있는 내용은 담당 교수와 스케쥴을 잡아 컨펌을 받았어야만 했다.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정말 쉽지..
2019.04.05 -
4/5/2019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할 수 있는 방법 - Sol LeWitt to Eva Hesse
우연히 공신 강성태 선생님의 강의 캡처 본을 보게 되었다. 공부 못하는 사람의 특징 무시무시한 내용으로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강성태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공부를 안 한다였다. "공부법이고 나발이고 공부를 안 하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자기가 안 해놓고 무슨 핑계를 댑니까?" 강성태 선생님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 순간 동의를 한 다음에도 난 그냥 원래대로의 내 삶을 살았다. 뭔가 하지 않는 삶, 귀찮아하는 삶 그림을 그리려 해도 음.. 일단 급한 거부터 해야지, 나중에 시간 날 때 그려야지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는 펜과 붓을 놓은지 몇 년이 되었다. 전에 그림 그렸었어요 하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형편 없이, 그리고 이제는 그림 그리는 게 무서울 정도로 감각이 많이 죽었다...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