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2019 If it's unable to avoid, Just enjoy.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알아야 될 것.
2015년, 졸업 논문을 쓸 때 이야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쓰는 주제로 졸업만 간신히 하려고 했던 내게 UN에서 인턴을 하고 있던 지인이 말했다 " 평생에 한번 쓸까 말까하는 논문인데, 그렇게해도 편하게 해도 괜찮겠어?" 뭐랄까 그녀가 UN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서였을까 아니면 그냥 편하게 졸업하려는 내 마음의 작은 양심의 가책이였을까 어렵지만 내가 관심있는 주제로 졸업을 하고 싶었던 마음은 있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었는데 지인의 말에서 용기를 얻어 6개월간 준비한 논문을 뒤엎고 새 논문을 준비했다. 스트레스? 엄청났다. 논문 자료를 찾는 것도 어려웠지만, 영어로 쓴 논문이기에 프루프 리딩도 봐야했고 안에 있는 내용은 담당 교수와 스케쥴을 잡아 컨펌을 받았어야만 했다.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정말 쉽지..
2019. 4. 5.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