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0일의 뉴스: 2명의 16살 소년이름을 딴 소행성 이야기
2019. 5. 30. 16:17ㆍ매일의 끄적끄적
Halley’s Comet and the dwarf planet Ceres 의 소행성이 페낭에서 온 두 명의 학생이름으로 명명되었습니다
Halley’s Comet and the dwarf planet Ceres 이 두 소행성은 미국 국제 과학 박람회(Intel ISEF)에서 우승한 학생들의 이름을 따 명명되기로 하였는데요, SMJK Chung Ling 학교에서 온 Melwin Cheng Choon Lei와 Tham Yong Shiang은 가공되지 않은 계피로부터 효율적인 친환경 유충구충제를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추출해낸 계피 추출물은 화학 제품으로부터 만들어 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기 유충을 퇴치하는 데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그들의 이름으로 소행성 이름을 명명했다고 합니다
16살에 자기이름을 딴 소행성이 생긴다니... 두 친구가 너무 대견스러운 것 같아요 :)
좀 더 자세한 영문 기사는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19/05/30/an-honour-out-of-this-world/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The star news라고 해서 미국의 신문사로 알고있는데 말레이시아에서도 많이 읽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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